수련회를 끝마치고 - 체험후기 상세보기
수련회를 끝마치고 |
작성자 |
김혜린 |
등록일 |
2004/07/24 |
조회 |
2468 |
수련회를 2박 3일 모두 일정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첫날 신나서 짐정리하고 바다가서
발을 적셨을때 그 시원한 첫 느낌을 느끼면서
'여름이구나'하던 생각이 난다.
첫째 날 밤에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첫날 밤이라서
애들과 불끄고 텔레비전 끄고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잔 것도 생각이 난다.
둘째 날에 바다가서 본격적으로
보트타던 생각과 백다이빙 하던 것..
마지막에 애들과 바다에서 물놀이 하던 것..
정말로 기억에 남고
장기자랑 , 레크레이션 할 때
촛불의식 할 때 엄마아빠 보고 싶어서
많이 울었던 것,
정말 많이 생각이 난다.
셋째 날은 아쉬움도 많이 남아서
풀이 죽어 있었던 생각도 많이 남는다.
정말 즐거웠던 2박 3일이였던 것 같다.
다만 , 안 좋았던 점이 하나 있다면
영양사 선생님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밥이 입맛에 안 맞아서 3일 동안
내내 배가 아파 있었던 점이다.
그래도 정말 즐거웠던 수련회였고
다시 한 번 간다면 더 후회없이 지내고 싶다.
- 충대부중 1학년 5반 11번 김혜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