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원 선생님들께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야영수련활동 27기에 온 성암초등학교에 5학년 1반 최미혜 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야영에가면 휴대폰 뻇을까? 선생님들은 무서우실까? 저녁에 떠들면 기합받겠지? 라는 이것저것 생각을 가지고 야영장으로 갔어요. 처음들어갈 때에는 야영장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을 오를줄 알았는데, 산은 안올라서 좋았어요. 이제 야영장에 들어가서 텐트 배정을 받고, 강당으로가서 입교식을 했는데, 옆에 초등학교에서 계속 떠들어서 집중을 제대로 못했어요.  입교식이 끝나고 나서는 밥을 먹으러 갔는데 처음 야영장 밥은 맛있었어요. 밥을 먹고 나서는 래프팅과 어울림수영을 할때에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희 보트에 다서 안전하게 보트 타는 방법을 알려주신 코알라 선생님! 감사합니다.

래프팅과 어울림 수영을 하고나서는 씻고 저녁을 먹고 레크리레이션 준비를 했는데, 그중 장기자랑을 할때에 내 순서가 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의 차례가 되었을때에는 다리가 떨릴 정도로 정말 두근두근하고 떨렸어요. 근데 앞에서 선생님께서 파도타기도 해주시고 박수도 많이 쳐주라 하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잘 할수 있었어요.

장기자랑이 끝나고 켐프파이어도 하고, 촛불의식 여러가지를 하면서 부모님이 얼마나 고마운 분이신지 다시한번 알게 되었어요,

레크리레이션이 끝나고 나서는 간식을 먹고, 배정받은 텐트에서 자는데, 자다가 추워서 몇번이고 깼었어요. 그런데 옆 친구가 저에게 이불을 빌려주어서 땃뜻하게 잘수 있었어요. 이렇게 친구와 더 친해질수 있는 하루가 지나가고 둘쨰 날에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체조하고 이불도 개고 오전 활동에는 모험활동과 서바이벌을 했었는데, 저희를 인솔해주신 안나선생님과 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오전활동이 끝나고 나서는 밥을 먹고, 소감문과 설문지를 작성할때에는 뭐라고 쓰면 좋을지 잘 몰라서 생각나는 것대로 써보니 기본으로 7~8줄은 체워져서 선생님께 혼나지 안았던것 같아요.

집으로 갈시간에는 섭섭하고 한편으로는 집으로 가서 좋았어요.

쿵푸팬더선생님, 피카츄선생님, 코알라선생님, 안나선생님, 엘사선생님, 헐크선생님, 스파티더맨선생님, 아이언맨선생님, 외계인선생님, 토르선생님 그밖에도 많은 선생님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이 수련원에 와서 꼭 선생님들을 뵙고 싶어요,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6년 9월 13일

성암초등학교 5학년 1반 최미혜올림

============답글==============

생각했던것 보다 수련원과 선생님은 무섭지 않았죠?^^

수련활동과 체험학습은 늘 즐거운 추억만들기 랍니다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