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학생 수련원 체험후기 ( 6 / 28 ~ 6 / 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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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7/05 | 조회 | 1215 |
안녕하세욤 저는 28일부터 오늘까지 왔던 용담초등학교 5학년 2반 박하늘입니다 !
저는 첫날에 오자마자 영지본부에 캐리어 놨다가 다시 다른데 에다가 놓으라고하셔서
"똥개훈련이야 뭐야" , "짜증나" 등등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후에
사천초등학교 친구들도 오고 함께 생활 한다는말에 더 충격먹고 엄청 싫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적응도 차츰차츰 되는것 같고 저희 조원들이 화장실에서 저희 뒷담화
하는것 같다고 말하긴 했지만 제가 직접들은게 아니라서 "친구들이 잘못 들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은 서로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시기였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를 많이 사귀면 서로한테 좋으니까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싶었습니다.
그후에 진행하시면서 이 수련원에 대해서 잘 알려주시고 선생님들 별명도
웃기게 말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
그중에 제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은 마미쌤 마미쌤은 별명처럼
정말 엄마같았어요 ! 그래서 더 친근감이 더욱 많이 느꼈어요 ! 그리고 쿵푸팬더쌤
쿵푸팬더쌤은 발음이 웃기고 재미있으셨어요 ㅋㅋ 그리고 아이언맨쌤
복싱로빅 너무 잘하시고 별명소개할때 팔 요리조리 막 파도처럼 하신거
너무 신기했어요 저도 모르게 눈이 완전 휘둥그레 졌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유쌤 3단 고음 듣고 싶었는데 그때 생각안나고 지금 생각이 나서 완전
아쉬워요 또 젤리쌤 젤리쌤은 하늘다리 무서워서 쩔쩔 매는 저를 위해서 힘쓰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라바쌤 라바쌤은 진행?을 주로 맡으셨던거 같아요 !
진행 잼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리고 피노키오쌤목소리 굿이셨어요
많이 좋았어요 또 곰돌이 푸쌤 꿀단지는 푸쌤 배속에 있는걸로 추측하고요
푸가 잘 어울리셨어요 그리고 원더우먼쌤 보는 내내 걸크러쉬해서 든든했어요
그리고 코코몽쌤t 텐트검사할때 항상 좋은 점수 주시고 처음날에도 좋은 점수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코코몽쌤은 왠지 나무늘보가 더 잘 어울리셨어요
되시면 별명 바꾸는걸로 ...? 그외에도 코뿔소쌤 누구쌤 누구쌤 엄청나게 많았던거 기억
하는데 전 기억이 별로 안나욯ㅎ,,,, 코뿔소쌤이랑은 추억이나 말 같은걸 안해봐서
인지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급식이모라 해야되는지 할머니라 해야하는지 잘 모르
겠는데 어쨌든 밥 맛있게 정성 듬뿍 담아주셔서 정말 그걸 알아차리고 맛있었습니당
그리고 폰 안뺐는 수련원은 여기가 처음이에요 듣고 실화인지.... 거짓말인지
안믿겼는데 정말 안뺐으셔서 놀랬어요 그리고 둘쨋날에 수영 재미졌고요
둘쨋날 밤에 캠프 파이어랑 촛불의식.... 그때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했고 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효도하려구요 그리고 또 집에서는 항상 부모님한테만
의지하고 기댔는데 여기오니까 친구들한테 기댈수도 없고.. 부모님 없이
저 혼자 지내야 되서 너무 괴롭고 힘들었어요 2박 3일이 1년 같았어요
그리고 처음에 텐트에서 잔다고 해서 너무 많은 걱정들이 제 생각과 마음 보다
더욱더 앞섰는데 28일날 가보니까 지금까지 알고있던 그 원터치 텐트 종류 인줄만
알았는데 글램핑 텐트라 많이 신기했어요 여긴 신기한거 엄청 많았구요 처음보는것도
많았어요 교관쌤들 다 좋았구요 좋은 추억 남기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당
그리고 나중에 꼭 또 와보면 좋겠어요
( 이메일 이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이거인거 같아요! / 수정할거 있는데 비번 까먹어서 다시올려요!)
============답글==============
정성스럽게 좋은 글을 남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수련원 선생님들이 읽어보고 다들 감동하셨답니다 ㅠㅠ
여러 수련원 선생님들을 잊지 않고 한분한분과 있었던 추억을 잘 써줘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하늘이도 늘 건강하고 우리 다음에 또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이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즐겁게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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