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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 체험후기 상세보기
 제목없음  
작성자 손님 등록일 2018/10/17 조회 1776

처음에 갈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진짜 너무 설렜다 .

도착했는데 산중이라 좀 기분이 나빴다 .

우리도 깡시골이라 어디 갈때마다 진짜 많이 기대한다 ....

세상에 마상에 괴산보다 더 산중이었다 .

농다리에 갔는데 다리 갯수가 몇갠지 세라고 아이언맨 쌤이 그러셨다 .

뒤에서 최ㅇㅇ 이라는 내친구가 자구 소리질러서 귀구멍이 나갈꺼 같았다.

결론은 소리지른 애때문에 못세봤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다 .

한게 엄청많은데 나는 머리가 나빠서 기억에 남는것만 쓸꺼다 .

밥은 맛있고 메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했다 .

하지만 우리가 수련원에 간날 우리학교 급식으로 보쌈이 나왔다 .

보쌈이 나왔다고 자랑화는 6학년 언니가 조금 미웠다 .

레프팅을 하는데 나는 라바쌤과 함께했다 .

구호가 치킨 , 족발 이라서 배고픔에 한계가 오고 말았다 ...

조금만 있으면 저녁을 먹을꺼야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계속했다 .

계속 하다가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 살면살고 죽으면 죽는다는 마인드를 가졌다 .

이 마인드로 평소에 공부에 집중도 안하던 내가 노젓기에 초집중했다 .

다 끝나고 고생한 나에게 바보같은 표정으로 박수를 쳐줬다 .

폭발 안하고 꾹 참은 내가 정말 뿌듯하다 .

마지막 퇴소식날 남산초 애들과 헤어졌고 아무기분도 안들었다 .

이럴땐 슬프다고 해야지 맞는건가 싶긴한데 솔직한게 좋은거니까 ^^

초딩 수련회는 끝이 났지만 내년에 수학여행 제주도가서 너무 좋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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