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수련회를 다녀와서... - 체험후기 상세보기
간부수련회를 다녀와서... |
작성자 |
이민지 |
등록일 |
2004/06/05 |
조회 |
2828 |
원평중학교 2학년
오늘 수련회 마치고 집에 돌아온 3기 학생중 한명입니다.
지금 교육일정표를 되돌아보니 첫째날은 자아발견의 날이었군요. 돌아보니 리더십강의가 참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리더십의 모든것을 배운것 같아요. 심성수련시간이 자아발견을 가장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인듯 싶네요. 친교활동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교활동이나 레크레이션시간, 촛불의식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것 같아 아쉬웠어요. 성교육도 여태껏 비디오만 봤던 것과는 조금 색다른것이 있었어요. 딱히 잡을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해왔던 성교육하고는 달랐던것 같습니다. 해변활동중 바다래프팅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봅니다. 비록 좀 춥긴 했지만.. 셋째날은 좀 허무했어요. 시간이 안간다,안간다해도 빨리 지나갔다는것을 느꼈으니까요. 모두 녹초가 되어 집에들어가서 쓰러졌겠지요?
대천학생종합수련원에서의 수련, 숙소에서 잠도 잘 자고 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배운것 실천해서 더욱 멋진사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